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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쓸모 있는 지식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스트의 특징 및 차이점

by 요점만 설명하는 크림맘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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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한 느낌이 드는 주변 지인이 소시오패스인가? 아니면 나르시스트인가? 혹은 그들이 비난하는 말에 내가 그런건 아닐까?

생각하다 검색창에 검색하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소시오패스의 특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시오패스의 특징 

 

 

소시오패스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합니다.

이러한 소시오패스는 우리 주변에 평범하게 보이는 일반인들 중에 존재할 수 있는 확률이 25명중 1명꼴로 인구의 약 4%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 주변 지인 중 느낌이 쎄하다 싶은 지인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도록 하세요.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일삼으며, 거짓말 한것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거짓말한것이 탄로가 나면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동정심을 일으킨다.

◆  지배하려는 욕구와 통제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편이며, 새로운 자극 욕구와 승부욕이 강하다.(보통 식욕과 성욕이 강하다)

◆  겉으로 보면 매력적이며, 사교성이 좋고, 리더쉽이 강한것 처럼 보인다.

◆  타인을 괴롭히는것을 즐긴다.

◆  평상시 하는 행동들이 계산적이며, 치밀하고, 지능적이다.

◆  공감을 잘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진실된 공감이 아닌 공감하는 척 일뿐이다.(말과 행동이 다르다)

◆  약속을 어기는 일이 잦은편이다.

◆  타인을 자신이 달성해야할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로 생각한다.(필요가 없어지면 쉽게 버린다)

◆  주변인들을 이간질하여 갈등을 일으킨다.

◆  자신의 이익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집단의 위험도 불사한다.

◆ 용건이 없는데 말거는것을 싫어한다.

◆ 자신보다 낮은위치라고 생각하면 사람을 기만하며 잘못을 떠넘긴다.

◆ 타인의 건강에 대해서는 가볍게 여기지만 스스로의 상처에 대해서는 연민이 크다.

◆ 행동의 원인을 사회나 타인의 탓으로 돌리며 사건을 포장하고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시킨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거짓말할때 자신이 한 거짓말이 탄로날까봐 긴장하며,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반면  소시오패스는 자신이 원하는바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하다면 타인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조절이 가능한것이지요.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것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서 사람을 통제하고 지배하려하며 필요가 없어진다면 버리는 것 또한 서슴없다고 합니다.

소시오패스는 감정을 처리할 때 일반인처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실제로 타인에게 공감을 하지 못하면서도 공감하는것 마냥 보여지기 때문에 누구나 초반에는 속을 수 있습니다.  

 


 

▩ 나르시스트의 특징 

 

 

나르시스트라는 단어는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자아도취적 성격장애를 뜻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나르시스트들은 자기애가 과도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르시스트들과 소시오패스는 유사한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특징을 살펴보려 합니다. 

혹 의심이 가는 지인이 있다면 아래의 특징들을 살펴보시고 소시오패스적 성향이 강한지 나르시스트적 성향이 강한지 구분해보세요.

 

◆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이야기를 꾸미는 등 주목받고 싶어하며 관심을 바란다.

◆ 잘 알지 못하지만 아는척 하기를 좋아한다.(자신의 지식이나 통찰력을 뽐내고 싶어한다)

◆ 과대망상에 빠진다. (자기가 안목이 있고 뛰어나다는)

◆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다.(자신이 하고싶은게 있으면 참질 못하며 무슨수단을 써서라도 원하는 상황으로 이끌어간다)

◆ 자신에 대해 이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려고 애 쓴다.

◆ 아주 작은 비판이나 비난을 크게 받아들이며 그것을 공격으로 생각한다.

◆ 분노를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복수하려고 한다.

◆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사람을 이용한다.

◆ 공감능력이 부족하다.

◆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험담하는것에 대하여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

겉으로 보면 매력적이며, 사교성이 좋고, 리더쉽이 강한것 처럼 보인다.

◆ 지배하려는 욕구와 통제하려는 욕구가 강하며 질투심이 강하다.

◆ 행동의 원인을 사회나 타인의 탓으로 돌리며 사건을 포장하고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시킨다. 

◆ 상황에 대하여 객관적인 판단이 되지 않아 그 결과로 자신이 어떻게 될지  예상을 못한다.

◆ 거짓말을 잘하며 일관성이 없다.

◆ 잘못에 대하여 지적하면 전체적인 문맥은 파악하지 못하고 어휘나 말꼬리 등 사소한 부분을 잡고 본질을 흐린다.

거짓말한것이 탄로가 나면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동정심을 일으킨다.(반성하는척만 하고 고치지 않는다)

◆ 투사를 한다.(자신이 한 행동이나 생각을 상대방이 하였다고 한다)

◆ 평소에 고맙다고 좋은 사람이라 추켜세우다가도 갑자기 말도안되는 이유로 상대방을 몰아간다.

◆ 자신의 매력을 남들을 통해서 확인받는것을 좋아하며 즐긴다.

 

나르시스트들은 자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기자신만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면 그 상황이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것이 유리할지 생각할 뿐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만을 생각한다는 점은 자신이 원하는바를 성취하기 위한 소시오패스와 비슷한 것 같네요.

그렇다면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스트의 공통점과 차이점 

 

 

◆  공통점 

  1. 타인을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가스라이팅을 위한것)
  2. 타인을 자신의 목적과 기쁨을 위한 도구로 본다.
  3. 거짓말을 잘한다. 
  4. 겉으로 보면 매력적이며, 사교성이 좋고, 리더쉽이 강한것 처럼 보인다.
  5. 주변과 고립시킨다.
  6. 행동의 원인을 사회나 타인의 탓으로 돌리며 사건을 포장하고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시킨다. 

 

차이점

  1. ​어떤일에 실패하였을때 소시오패스는 뻔뻔하지만, 나르시스트는 의기소침하게 변한다.
  2. 소시오패스는 감정능력이 없지만, 나르시스트는 어느정도의 감정능력은 가지고 있다.
  3. 소시오패스는 죄책감이 없지만, 나르시스트는 죄책감을 가지기는 한다.

 


 

정리해보자면 , 소시오패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나르시스트는 충동조절이 안되는 뻔뻔한 인간이다가 될 것 같습니다.

소시오패스든 나르시스트든 둘다 손절해야하는 종류는 맞는것 같네요.

혹 가족이거나 직장상사이기 때문에 당장 손절이 되지 않으시다면 무관심이 제일이며 그들에게 배려와 존중을 하지말고 타협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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